광고보다 플레이스가 먼저인 이유

“광고비를 늘렸는데 전화가 늘지 않아요.” 지역 진료를 하는 병원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입니다. 원인을 따라가 보면 대부분 광고가 아니라 광고가 데려간 화면, 즉 네이버 플레이스에 있습니다.
광고는 사람을 데려올 뿐, 설득은 플레이스가 합니다
플레이스 광고든 파워링크든, 클릭한 환자가 결국 보게 되는 건 병원의 플레이스 상세 화면입니다. 대표 사진이 어둡고, 진료시간이 틀리고, 리뷰에 답이 없다면 환자는 뒤로 가기를 누르고 옆 병원을 엽니다. 이때 광고비는 이미 나갔습니다.
계정이 설득되는 상태가 아니면, 광고를 켜도 클릭만 사고 예약은 남지 않습니다.
광고 전에 먼저 손볼 다섯 가지
- 소유권 — 스마트플레이스 대표 계정이 병원 명의인지 확인합니다. 대행사 명의라면 지금 바로 옮겨 두세요.
- 기본 정보 — 업체명·주소·전화번호를 간판, 홈페이지와 똑같이 맞춥니다.
- 진료시간 — 점심시간, 휴진일, 야간진료를 나눠 넣습니다. “지금 진료하나요?”가 환자의 첫 질문입니다.
- 대표 사진 — 목록에서 누를지 말지를 가르는 것은 사진 한 장입니다.
- 문의 동선 — 네이버 예약·톡톡을 연결하고, 전화는 스마트콜로 분리해 어디서 문의가 왔는지 셀 수 있게 합니다.
그다음에 광고를 켭니다
정비가 끝난 뒤에는 ‘조회 대비 전화·길찾기·예약’ 비율을 봅니다. 이 비율이 괜찮은데 조회 자체가 적다면, 그때 광고로 노출을 사는 것이 효율적입니다. 순서를 바꾸면 같은 광고비로 훨씬 적은 예약을 얻게 됩니다.